새롭게 블로그를 단장 하였습니다.
새롭게 블로그를 단장 하였습니다. 참으로 오랫동안 블로그를 방치해둔 것 같습니다. 블로그칵테일에서 블로그를 위한 서비스를 만든다는 사람이 오랫동안 블로그를 방치해둔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자유롭게 이런저런 생각을 풀어놓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데, 블로그칵테일 직원으로써 주위 시선들이 제법 신경이 쓰인적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블로그상에서 크게 실수를 한적이 있었는 데, 그 이후부터 '홍커피 = 블로그칵테일 직원'이라는 것이 부담감으로 다가와 블로그에 자유롭게 생각을 담아낸다는 것이 많이 조심스럽고 갑갑하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비밀일기처럼 비공개 글이 하나둘씩 늘어가게 되면서 블로그를 방치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짧은 생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실 그동안도 뜸해진 블로깅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플랫폼을 개발상의 이유로 워드프레스로 옮겨놓은 상태였고, 여러가지 테스트로 블로그 자체가 온전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일단은 제대로 형식을 갖춰 놓아야 하는 까다로운 성격탓에 이런 상태에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할 수가 없었습니다. 블로그 플랫폼 정리가 우선적으로 필요로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블로그 플랫폼 정리는 제법 많은 시간 투자를 필요로 합니다. 결국 시간이 없다는(귀찮다는) 이유로 이런 일들을 다음으로 미루다보니 블로깅 재개가 장기적으로 계속 늦어진 것 같습니다.
문득 최근에 시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이렇게 블로깅을 차일피일 더이상 미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짧지만 추석연휴 끄트머리 시간을 이용해 블로그 정리를 해봤습니다.
우선 블로그 카테고리와 블로그 제목을 정리하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몇가지 주제들을 기본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하였습니다.
- <책갈피> 책을 읽을 때마다 발견하는 좋은 구절과 주요한 내용을 정리하여 기록하는 공간
- <프로젝트 노트> 블로그칵테일에서 고민하는 여러가지 프로젝트와 서비스 이야기를 담아낼 공간
- <일상노트> 구구절절 일상을 기록할 일기장
저는 개인적인 영감이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언제나 기록할 수 있도록 항상 가방속에 노트를 가지고 다닙니다. 최근에 빨간색 몰스킨 노트를 구입 했었죠. 블로그에서도 저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웹상에 기록하고 적극적으로 공유해보자는 컨셉으로 <홍커피의 온라인 몰스킨 - 일상적이고 상대적인 노트>라고 블로그 이름을 지어봤습니다.
사실 블로그 제목 만큼은 나름 멋스럽게 철학적인 의미를 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단시간에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 우선은 개인적인 기록과 공유 노트의 느낌에 맞춰 지어봤습니다. 베르나르의 소설에서 따온 제목이라 어딘가 좀 싼티가 납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좀 더 적합한 제목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블로그 재개의 기록을 남긴다는 것이 구구절절 길어졌습니다.
새롭게 블로그를 단장하였습니다. 앞으로 되도록 많은 생각과 기록을 담백하고 짧은 글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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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타이틀보자마자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 딱 떠올랐어요 =)
예뻐요! 깔끔깔끔!
블로그(요즘은 트위터도)라는 공간이 공개적인 곳이고 지켜보는 눈이 많아진다고 생각될수록 글을 잘 못쓰게 되는 것 같아요
제 블로그도 책제목입니다. 책이름과 같거나 유사한 블로그를 보면 그 책의 느낌이 다가오는 것 같아서 좋은거같아요! (물론 그 책을 봤을 경우에만!)
퐈님 블로그와 통하는 구석이 하나 생겼군요. 사람들이 지켜본다는 것 자체가 많이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하지만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터치에서도 깔끔하게 보일듯한 스킨이네요
일단 본문 가독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스킨 자체에 이미지 사용을 최소화 해봤습니다. 사실 구독중인 외국 블로그에서 몇가지 영감을 얻었습니다.
홍커피님도 베르나르 베르베르 좋아하시는군요.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그 요상한 책을 아시는 분이 회사에 여러 분 계시다는 데서 살짝 놀랐네요.
깔끔하니 블로그 멋지네요. 저도 언제 날잡고 블로그 리뉴얼이라도 해야겠어요.
그책이 일반적인 못한 책이었나 보군요;;
베씨 책은 책은 개미때 부터 사서 읽었습니다. 최근들어 식상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요. 꽃수염님 블로그 리뉴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야머에서 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깔끔하고 시원~ 하니 좋네요~
포스팅도 시원~하게 해주세요~
앞으로 포스팅도 시원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
스킨 만드는 게 매우 귀찮은 일인 데.. 사실 아쉬타카님만의 스킨 때문에 저도 귀차니즘을 무릎쓰고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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